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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소모임 「영화소담회」 : 영화에 관해 나누는 작고 깊은 이야기

INFORMATION/소모임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4. 4.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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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소모임 「영화소담회」에 놀러 오세요!

 

신영극장에서 만나는 소소한 즐거움

 

영화에 관해 나누는 작고 싶은 이야기

 

「영화소담회」

 

 

관객 소모임 「영화소담회」 는 격주 수요일 낮, 목요일 저녁에 개봉작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관한 감상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신영극장에서 영화이야기를 이어갈 영화지기와 함께 소규모 인원으로 모여서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관객소모임 「영화소담회」 수요일 낮 타임을 추가로 운영합니다. 「영화소담회」를 통해 영화로 시작하는 하루를 즐겨보세요!

 

▶ 장소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일정 : 격주 목요일 저녁 7시 전후 / 격주 수요일 오전

▶ 모임 공지 : 전 주 월요일에서 수요일중에 관람할 영화 공지

▶ 관람료 : 일반 관람료 9~5천원, *조조시간대의 경우 7~5천원

 

 

✍참가신청

 

 

회차별 모집인원은 최대 6명으로,

「영화소담회」 오픈카톡방과 전화 문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료 외에 별도의 모임비용이 없으며, 음료도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영화소담회」 오픈카톡방

https://open.kakao.com/o/gfqnNelg

전화 문의 : 033-645-7415

 

 

🎥 회차별 「영화소담회」 안내(2025)

 

 

1회차/2회차. 1월 16일 목요일 밤 7시 / 1월 22일 수요일 낮 10시 30분

<쇼잉 업> 켈리 라이카트

2025년 ‘영화소담회’ 첫 번째 영화는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쇼잉 업>입니다. 중요한 개인전을 앞둔 조각가 ‘리지’는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로 예민해져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세밀하고도 섬세한 연출로 빚어낸 <쇼잉 업>을 통해 삶과 관계의 균형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 회차별 「영화소담회」 안내(2024)

 

 

18회차/19회차. 12월 5일 목요일 밤 7시 / 12월 11일 수요일 낮 10시 30분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열여덟, 열아홉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박이웅 감독의 <아침바다 갈매기는>입니다. 작은 어촌마을의 젊은 어부 용수는 마을을 떠나기 위해 선장 용국의 도움으로 죽은 척 위장하고, 그걸 모르는 용수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저물어가는 삶의 현장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존과 희망에 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17회차. 11월 27일 수요일 낮 10시 30분

<되살아나는 목소리> 박수남, 박마의

열일곱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박수남, 박마의 감독의 <되살아나는 목소리>입니다. 식민과 전쟁 속에 외면당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영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잊혀진 현실 속에서 영화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16회차. 11월 21일 목요일 밤 7시

<룸 넥스트 도어> 페드로 알모도바르

열여섯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룸 넥스트 도어>입니다. 유명작가 ‘잉그리드’가 말기 암 환자인 ‘마사’와 재회하여 죽음을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마음에 관해 함께 생각해봅니다. (*15회차 '영화소담회' 영화 <룸 넥스트 도어>를 16회차에 한번 더 진행합니다.)

 

 

15회차. 11월 13일 수요일 낮 10시 30분

<룸 넥스트 도어> 페드로 알모도바르

열다섯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룸 넥스트 도어>입니다. 유명작가 ‘잉그리드’가 말기 암 환자인 ‘마사’와 재회하여 죽음을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마음에 관해 함께 생각해봅니다. 

 

 

14회차. 10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잠자리 구하기> 홍다예

열네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홍다예 감독의 <잠자리 구하기>입니다. 고3 수험생 시절부터 대학 진학 이후, 8년 동안 감독은 자신과 주변을 촘촘하고 집요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입시를 통과하며 자신이 몸소 겪었던 불안과 경쟁 사회 속에서 사라져가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13회차. 10월 23일 수요일 낮 10시 30분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팟 부니티 팻

열세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팟 부니티 팻 감독의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입니다. 게임 폐인으로 살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받고자 착한 손자가 되어 할머니와 동거하는 이야기를 그린 태국영화입니다. 아시아 가정에서 벌어지는 가족간의 갈등과 가족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12회차.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국외자들> 장 뤽 고다르

열두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국외자들>입니다.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1964년 작품으로, 영어 수업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아르튀르와 오딜이 돈을 훔치기로 작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장 뤽 고다르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11회차. 10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해야 할 일> 박홍준

열한 번째 ‘영화소담회’ 영화는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입니다. 회사의 구조조정 지시에 해고해야 할 동료를 선정하는 업무를 하게 된, 중공업 회사 4년 차 대리 강준희와 인사팀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노동 환경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10회차. 9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딸에 대하여> 이미랑

10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을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소수자, 무연고자, 돌봄노동에 대한 이슈를 사려 깊은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딸과 딸의 동성 연인과 살게 된 ‘나’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9회차. 9월 5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희생>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9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희생>을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영상시인으로 불리우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이 남긴, 인류의 구원에 대한 깊은 사색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8회차.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파편들의 집> 시몬 레렝 빌몽

8회차 '영화소담회'에서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영화는 시몬 레렝 빌몽 감독의 <파편들의 집> 입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오랫동안 지속되는 전쟁의 여파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이들은 임시 보호소에 머물게 됩니다. '슬픔 위에 지어진 집'에서 저마다의 흔적과 온기를 남기려고 부단히 애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전쟁의 피해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까지 전가되고 있습니다.

 

 

7회차. 7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퍼펙트 데이즈> 빔 벤더스

7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빔 벤더스 감독의 <퍼펙트 데이즈>를 함께 관람합니다. 빔 벤더스 감독의 아름다운 연출과 야쿠쇼 코지 배우의 명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도쿄의 청소부 ‘히라야마’의 일상에서 각자가 발견한 ‘삶’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6회차. 6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존 오브 인터레스트> 조나단 글레이저

6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함께 관람합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언더 더 스킨> 등 스타일리시한 연출 감각이 돋보이는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신작입니다.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관리자인 루돌프 회스 장교 가족의 생활 속에 담긴, 홀로코스트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만나봅니다.

 

 

5회차. 6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찬란한 내일로> 난니 모레티

5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내일로>를 함께 관람합니다. 거장 감독 ‘조반니’가 새 영화 촬영에 들어가면서 겪는 삶의 위기가 그려집니다. <나의 어머니>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이 말하는 ‘내일’과 ‘행복’을 만나봅니다.

 

 

4회차. 5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

<여행자의 필요> 홍상수

4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를 함께 관람합니다.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으로, <다른 나라에서>,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배우 이자펠 위페르가 세 번째로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막걸리와 만남이 가득한, 여행자 이리스의 한국에서의 일상을 지켜봅니다.

 

 

3회차. 5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모르는 이야기> 양근영

3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양근영 감독의 <모르는 이야기>를 보고자 합니다.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으로, 자유로운 상상과 과감한 연출이 가득한 영화입니다. 우리가 알지만 모르는 ‘꿈’의 세계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이 될 겁니다!

 

 

2회차. 5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키메라> 알리체 로르바케르

2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키메라>를 보고자 합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굴꾼 아르투의 잃어버린 여인을 찾는 여정과 고고학의 낭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1회차. 4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마구치 류스케

1회차 영화소담회에서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보고자 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 대한 영화 속 메시지와 등장인물의 상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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