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養映畵 [화양영화: 화요일에 영화를 즐기는 모임 4기 모집 ]

모집예정 인원의 초과 신청으로 조기마감

火養映畵 [화양영화: 화요일에 영화를 즐기는 모임 ] 다큐멘터리 특별편2

영화 모임 "화양영화"는 5월부터 6주간 다양한 매력을 가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관한 감상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더 블랙>을 연출하신 이마리오 감독님과 함께 합니다.
민주주의, 자연, 노동 등 현재 우리의 삶과 맞닿아있는 주제를 가진 여섯 편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한정된 적은 인원만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신청해주세요🏃‍♂️🏃‍♀️

 

*안전한 진행을 위해

- 입장 시 마스크 필수 착용 / 손 소독 진행 / 체온 측정 (37.5도 이상 시 이용 불가)

- 모임 전 후 이용 공간 소독 및 환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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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火養映畵 [화양영화: 화요일에 영화를 즐기는 모임 ]

*모집 인원: 10명 선착순 (5월 1일까지 모집)

*장 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시 간: 5월 3일 ~ 6월 7일 (총 6회.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전후)

*참 가 비: 6주간 9만 원 (회당 15,000원)

(강사료와 영화관람료, 시설 이용료, 기념품 제작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강사: <더 블랙> 이마리오 감독

*1회차 상영작:‘이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 감독의 <윈터 온 파이어>

*참가 신청: 구글 폼 서식 작성 

https://bit.ly/3DZIBA1

*문의: 033) 645-7415 / gncinemathequ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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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안내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① 5월 3일(화) 윈터 온 파이어(이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 102분, 2015,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우크라이나 #투쟁 2013년 우크라이나에서 평화적으로 시작한 학생 시위가 93일 간에 걸쳐 점차 폭력 혁명과 전격적인 민권 운동으로 발전한다.
	② 5월 10일(화) 허니랜드 (루보미르 스테파노브, 타미라 코테브스카, 85분, 2019, 마케도니아) #공존 #자연 #인간 마케도니아 외딴 산골 마을, 50세 즈음의 아티제는 강아지 재키와 고양이들, 그리고 팔순의 노모를 모시고 양봉을 하며 살아간다. 그녀에게 벌은,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동업자이면서 친구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부부와 일곱 아이들이 150마리의 소 떼를 끌고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그녀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③ 5월 17일(화)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사라 폴리, 108분, 2013, 캐나다) #가족 #사적다큐 #재연 사라 폴리는 돌아가신 어머니 다이앤에 대해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걸 얘기해달라며 아버지 마이클 폴리와 가족들을 카메라 앞으로 초대한다. 그들이 기억하는 다이앤은 밝고 생기 넘치는 사람이었으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강한 배우였다. 몇 번의 결혼 실패 후 운명의 상대 마이클을 만나게 되고, 고요히 침잠하는 물과 타오르는 불처럼 서로 정반대의 성격이던 두 사람은 42살의 늦은 나이에 사라 폴리를 낳는다. 그리고 어느 때부턴가 사라가 아버지를 닮지 않았다는 우스개 소리가 가족의 비밀처럼 자리잡게 된다.
	④ 5월 24일(화) 미싱 타는 여자들 (이혁래, 김정영, 108분, 2020, 한국) #노동 #여성 #역사 1970년대 평화시장에는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린 소녀들이 있었다. 저마다 가슴에 부푼 꿈을 품고 향했던 노동교실, 그곳에서 소녀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하고, 희망을 키웠다
	⑤ 5월 31일(화)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녜스 바르다, 82분, 2000, 프랑스) #자본주의 #예술 #인간 감독은 시장에서 버려진 음식을 줍는 사람들을 보며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이라는 그림을 떠올린다. 그리고 프랑스의 시골과 도시를 여행하듯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주워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⑥ 6월 7일(화) 위기의 민주주의 – 룰라에서 탄핵까지 (페트라 코스티, 121분, 2019, 한국) #민주주의 #선거 브라질을 뒤흔든 정치 스캔들, 불안과 혼란에 휩싸인 국민들. 길고 긴 싸움 끝에 민주 정부를 세운 브라질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대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