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 마더스
(Madres paralelas, 2021)
15세 관람가
멜로/로맨스, 스릴러 | 스페인 | 123분 | 2022-04-07 신영개봉예정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밀레나 스밋, 로시 드 팔마
내 아이를 낳은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했다
홀로 출산을 준비 중인 사진작가 야니스는 같은 병실에서 어린 산모 아나를 만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딸을 낳은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다.
야니스는 아나와 자신의 딸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아나와 점점 더 가까워져만 가는데…
페드로 알모도바르 X 페넬로페 크루즈 8번째 골든크로스
2022년 아카데미시상식 2개 부문 후보
최고의 파트너가 만들어낸 멜로 스릴러
영화 역사에 남을 걸작들을 탄생시켜온 레전드 페어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페넬로페 크루즈가 신작 <패러렐 마더스>로 돌아왔다. 두 사람의 협업은 벌써 8번째.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아졌던 만큼, 영화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패러렐 마더스>가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감독 이전의 걸작을 또 한번 뛰어넘은 최고의 작품 탄생!”(The Wrap), “영혼을 구원할 영화”(Globe and Mail) 등 극찬이 쏟아지며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여전히 독보적인 거장임을 증명했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페넬로페 크루즈의 완벽한 쇼”(The Times(UK), “노련한 셰르파처럼 감정의 파도를 넘는 페넬로페 크루즈”(Daily Telegraph(UK) 등 연기에 대한 호평 속에,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은 페넬로페 크루즈의 차지가 됐다. 이어 <패러렐 마더스>는 2022년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과 음악상 2개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로, <내 어머니의 모든 것>, <귀향> 등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페넬로페 크루즈 조합이 만들어낸 레전드 걸작의 계보를 이을 작품이다.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설정속에 녹여낸 여성들의 연대와 모성에 대한 이야기는 관객들을 또 한번 매혹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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