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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영]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특별상영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7. 12.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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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서 몇 차례의 상영 외에는 극장에서 만날 수 없었던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이 26년 만에 정식 국내 개봉되었습니다.


신영에서는 12월 22일(금)과 31일(일) 특별 상영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께 영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대만 뉴웨이브를 이끈 故 에드워드 양 감독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위대한 에드워드 양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할 정도로 인정을 받아온 작품입니다.


상영시간은 4시간에 육박하지만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 명작 중 명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2017년의 마지막 신영에서 색다른 체험을 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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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일시: 12.22(금) 19:20 / 12.31(일) 20:00
(22일(금) 강릉씨네마떼끄회원, 나는 주인이다 무료)

✔️관람료: 10,000원

😘12.22일(금) 19:00
영화 상영 전 ‘후원의 날’ 모임이 있습니다. 
간단한 다과회가 열릴 예정이니 
회원분들은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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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牯嶺街少年殺人事件, A Brighter Summer Day, 1991)
드라마 | 대만 | 23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에드워드 양
출연: 장첸, 양정이



[줄거리]
소년, 소녀를 만나다
“이제 너에게 남은 희망은 나 밖에 없어”

14살 소년 샤오쓰(장첸 분)는 국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중학교 주간부에서 야간부로 반을 옮기게 되고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중 샤오쓰는 양호실에서 밍(양정이 분)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의 여자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은둔 중이다. 
보스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지고 돌연 허니가 돌아오게 되면서 ‘소공원’파 내부와 ‘217’파간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리고 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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