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림픽 특별영화제
Cultural Olympiad Special Film Festival
한국영화의 맛, 한국문화의 멋!
2018. 2. 5 (월) - 2. 24(토) 매일 13:00 (20일간)
한국영화의 맛, 한국문화의 멋!
TASTE OF KOREAN FILMS, BEAUTY OF KOREAN CULTURE!
한국독립영화로 한국의 문화를 만나다!
ENCOUNTERING KOREAN CULTURE THROUGH KOREAN INDEPENDENT CINEMA!
문화올림픽을 강조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릉을 찾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 여러분께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전달하고자 한국의 독립영화 10편을 특별히 선택하여 소개합니다. 해외영화제 수상작부터 한국의 근현대사를 담은 다큐멘터리까지. 한국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During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which also introduces itself as a 'Cultural Olympiad', we proudly introduce 10 very special selections of Korean independent films to deliver the culture and atmosphere of the very core of Korean culture. From prizewinning works, to poetry animations and historical documentaries, there are plenty of choices that will provide a deep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영화소개 및 웰컴숍 관련 영어안내 서비스 제공
*English -speaking guides will be provided.
관람료 무료
1:00 PM everyday, Free English-subtitled screenings
상영시간표
월 MON |
화 TUE |
수 WED |
목 THU |
금 FRI |
토 SAT |
일 SUN |
2/5 |
2/6 |
2/7 |
2/8 |
2/9 |
2/10 |
2/11 |
만신 MANSHIN: Ten Thousand Spirits |
족구왕 The King of Jokgu |
밤의 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
똥파리 Breathless |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
모든 날의 촛불 All day candles |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The road called life |
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 |
만신 MANSHIN: Ten Thousand Spirits |
족구왕 The King of Jokgu |
밤의 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
똥파리 Breathless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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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
모든 날의 촛불 All day candles |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The road called life |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The road called life |
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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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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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 MANSHIN: Ten Thousand Spirits 감독 박찬경 Park Chankyeong 2013 | 104분 | 한국 | 극, 다큐멘터리 | 15세이상 관람가 2013 |104min | korea | Fiction+Documentary | PG-15
|시놉시스| 1931년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위안부 징집을 피해 열네 살에 시집을 갔다 도망쳤던 소녀는 극심한 신병에 시달리던 17살에 내림굿을 받고 무녀가 된다. 한국전쟁 때는 첩보원 누명을 쓰고, 새마을운동 때는 미신이라 핍박 받았던 이 무속인은 후에 독보적인 종합예술각로 인정받게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나라 만신 [萬神] 김금화의 삶,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떨어질 수 없는 일대기. Kim Geumwha born in 1931 gets married at the age of fourteen to escape from being drafted for Military Sexual Slavery. After severely suffering from an illness, she becomes a shaman. Unforturnately she is branded as a secret agent, and persecuted because of superstition. However, she finally gains fame as an unrivaled composite art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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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The King of Jokgu 감독 우문기 Woo Moongi 2013 | 104분 | 극영화 | 15세이상 관람가 2013 | 104min | Fiction | PG-15
|시놉시스| 다시 읽어봐도 답 안 나오는 스펙의 주인공 만섭. 지금 당장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어도 모자랄 판에 캠퍼스 퀸 안나에게 첫눈에 반하질 않나, 학교에 족구장을 만들어달라고 하질 않나 아주 그냥 '족구하는 소리'만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섭이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강민을 족구 한판으로 무릎 꿇리면서 지루하던 캠퍼스는 족구 열풍에 휩싸인다. Mansup falls far short of the general standards that people expect for him. Despite his miserable circumstances, he does "foolish" things such as falling in love and asking his college president to build a foot volleyball field for him. However, his ridiculous idea starts to change the whole campus, as he defeats a former national soccer pl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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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해면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감독 홍상수 Hong Sangsoo 2016 | 101분 | 극영화 | 18세이상 관람가 2016 | 101min | Fiction | PG-18
|시놉시스| 외국 어느 도시 - 배우인 영희는 한국에서 유부남과의 만남을 포기했다. 그것이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다. 그가 이곳으로 온다고 했지만 영희는 그를 의심한다. 한국의 강릉 - 혼자 남은 영희는 강릉의 해변으로 놀러간다. 해변은 마음 속의 것들이 생생하게 나타나는 곳이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다.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할까? 영희는 정말 알고 싶다. A foreign city - Younghee, an actress, had given up on carrying on her relationship with a married man. Although he said he would come to meet with her, Younghee was doubtful of him Gangneung, Korea - All alone, Younghee goes to the beach where all of her inner emotions vividly reappear and then disappear, like a mist. How important should love be in life? She wants to know the ans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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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Breathless 감독 양익준 Yang Ikjoon 2008 | 130분 | 극영화 | 18세이상 관람가 2008 | 130min | Fiction | PG-18
|시놉시스| 가족이란 이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용역깡패 상훈,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고등학생 연희와 시비가 붙는다. 하지만 의외로 자신에게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연희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끼며 그녀와 가까워진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15년 만에 아버지가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Gangster Sanghoon has a huge emotional scar; a deep sorrow he bears under the name of "family". One day, he happens to get himself into a quarrel with high school girl Yeonhee. He fells a sense of kinship with this girl and gets close to her. As he goes on living with sense of peace in life, his father is discharged after serving fifteen years in pri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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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감독 오멸 O-muel 2012 | 108분 | 극영화 | 15세이상 관람가 2012 | 108min | Fiction | PG-15
|시놉시스|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희망을 품는다. 지하 동굴 속 사람들은 감자를 나눠먹으며 소소한 걱정을 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 In November of 1948, people of Jeju Island flee for refuge after hearing a chaotic rumor saying, ' All people living outside a 5km perimeter from the coast line will be regarded as rioters.' Without knowing what is gong outside of the town they take refuge in the woods, in hope of returning home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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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의 촛불 광장@사람들 | 광장에서 | 일상의 촛불 All day candles Square@People | At the Square | Everyday Candlelight 감독 김환태, 최종호, 김수목 Kim Hwantae, Choi Jongho, Kim Sumok 2017 | 132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2017 | 132min | Documentary | 2017 | G
|시놉시스| 시민들이 하나의 촛불이 되어 나섰을 때, 6개월간 타오른 촛불은 대통령을 파면시키고 승리했다. 소중한 승리의 기억을 안고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길목에 서 있는 시민들. 시민들의 힘으로 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더 많은 민주주의의 광장을 열기 위해 세 편의 다큐멘터리를 모았다. Every single candle flame that flared for six months led to the impeachment of South Korea's president, and gave a victory to its citizens. With the precious memory of victory in their hearts, they are now standing at the crossroad of a new democracy. Three documentary films were created to record the new history written by citiz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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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감독 장형윤 Chang Hyungyun 2013 | 81분 | 애니메이션 | 전체관람가 2013 | 81min | Animation | G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경천은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을 없애버리려는 소각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수명이 다 해 지구로 추락하던 인공위성 이롷는 마법을 통해 소녀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된다. 둘은 휴지 마법사 멀린과 함께 마법에 걸린 이들을 위협하는 검은 괴물들의 위협에 맞서게 된다. Just one day out of the blue, Gyungchun falls under a spell and turns into a brindle cow. Meanwhile, Illho(No.1), a derelict satellite, falls towards Earth from space and becomes a young girl. With the help from Merlin the toilet-paper wizard, they confront a dark force of monsters that tries to threaten people being put under a sp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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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The road called life 감독 안재훈, 한혜진 Ann Jaehun, Han Hyejin 2014 | 90분 | 애니메이션 | 전체관람가 2014 | 90min | Animation | G
|시놉시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문학 작가 김유정, 이효석, 그리고 현진건의 문학작품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되살아난다. 20대의 풋풋한 사랑 [봄봄], 40대의 처참했던 슬픔 [운수 좋은 날] 그리고 60대의 아련한 추억 [메밀꽃 필 무렵]. 슬퍼도 웃고, 고달파도 살아가야 했던 세 사람의 인생과 마주한다. The works of representative Korean writers including Kim Yoojung, Lee Hyosuk and Hyun Jingun, come back as animations. You will encounter the lives of three people who had to smile in spite of sadness and who had to live regardless of the hardships they faced in their wri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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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판타지아 A Midsummer's Fantasia 감독 장건재 Jang Kunjae 2015 | 97분 | 극영화 | 전체관람가 2015 | 97min | Fiction | G
|시놉시스| 첫 번째 이야기 -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두 번째 이야기 - 아버지의 고향 고조시를 여행하는 혜정. 우연히 역전 안내소에서 감을 재배하는 청년 유스케를 만난다. The First Story - Film director Taehoon visits Gozo, a small town in japan, to shoot his new movie. Along with assistant director Mijung, he interviews residents about their memories of the town. The Second Story - Along her travels around Gozo, Hyejung happens to meet Yusuke, a young man. As Yusuke introduces the town to Hyejung, they talk about various things on their way. |
[회원의날] 에릭 로메르의 <봄 이야기> 상영회 (2018. 4.24) (0) | 2018.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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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영] 제주4·3항쟁 70주기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특별상영 (0) | 2018.03.27 |
[특별상영]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특별상영 (0) | 2017.12.14 |
2017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지역순회상영회 (2017. 12. 2 - 12. 3) (0) | 2017.11.20 |
제20회 강릉인권영화제 (2017.11.24-11.26) (0) | 2017.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