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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포영화특선] 서늘한 바람, 차가운 공포 2023.12.8.(금) - 12.10(일)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3. 11. 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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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포영화특선

서늘한 바람, 차가운 공포

 

2023128() ~ 1210()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주최: 강릉씨네마떼끄 | 후원: 강릉시

문의: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033-645-7415

관람료: 5,000


 

프로그램 소개

지난 여름 기획전 썸머 호러 나이트이후 다시 한번 공포영화 특별전을 준비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단편 공포영화 4,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 계보를 쓰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2000년대 한국 공포영화를 대표하는 영화 중의 한 편인 윤종찬 감독의 <소름>을 상영합니다.

12월의 서늘한 바람보다도 차가운 공포영화들을 만나 보세요. 이 영화들을 보고 밖에 나가면 추위가 무색해질지도 몰라요. 관람료는 영화보다 더 차갑게 5,000!

 

상영시간표

12월 8일(금) 19:30
단편 모음 (95분)
 - 틱탁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 나니까 미에루!
 - 사람이 아닌
12월 9일(토) 19:30
사바하
12월 10일(일) 19:30
소름

 

작품정보

[단편 모음] 95분

틱탁 Tiktok

연출 강다연 | 극 | 2023 | 한국 | 20분 | 15세이상관람가

자살로 종결된 사망사건. 하지만 기자 종호는 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바로 피해자의 딸이자, 시각장애인인 여진. 종호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여진의 집에 찾아간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Fear Eats the Soul

연출 김동식 | | 2021 | 한국 | 39| 15세이상관람가

성근은 종훈을 최고의 야구선수로 키워내고자 한다.

어느 날, 두 부자는 의문의 남자를 발견한다.

 

 

나니까 미에루! NANI GA MIEH RU!

연출 장재우 |  | 2023 | 한국 | 12 | 15세이상관람가

오컬트 써클 사해의 리더 시온은 써클 멤버들과 함께 오컬트 의식 실험체로 외국인(일본인) 사소리를 이용한다. 시온은 사소리가 아끼는 기모노 인형의 목을 분지르게 되고 이를 본 사소리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그 후 오컬트 써클 멤버들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무() 의 공간으로 이동한다는 나니까 미에루란 놀이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사람이 아닌 Not Human

연출 전성열 | | 2022 | 한국 | 23| 전체관람가

퇴근 후 집 근처 공원에서 통화를 하던 성은은 이어버드를 잃어버린다. 가로등이 꺼진 공원으로 이어버드를 찾으러 되돌아간 성은은 사람이 아닌 것을 마주하게 된다. 같은 시간 사람이 아닌 것을 볼 수 있는 광섭은 공원 화장실 관리를 하러 공원에 온다. 누군가를 죽일 듯 독기를 뿜으며 항상 같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 아닌 것이 없어진 것을 눈치채고 사람이 아닌 것을 찾으러 향한다.

 

 

[장편]

사바하 Svaha: The Sixth Finger

연출 장재현 | | 2018 | 한국 | 123| 15세이상관람가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는 최근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터널 사건 유력 용의자의 자살, 그리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소름 Sorum

연출 윤종찬 | | 2001 | 한국 | 112| 청소년관람불가

택시 운전사인 용현은 쓰러지기 직전의 미금아파트 504호에 입주한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들른 편의점에서 선영과 첫 대면하고 며칠 후 선영이 남편에게 심하게 매를 맞는 것을 보게 된다. 510호에 사는 선영은 도박에 중독돼 가끔 집에 들르는 남편에게 맞는 것을 참다 못해 남편을 죽이고, 용현과 남편의 시체를 암매장한다. 505호에 살고 있는 이작가는 30년 전 504호에서 일어났던 치정에 의한 화재사건을 기반으로 미스터리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용현이 입주하기 전 504호에 살았던 광태 역시 화재로 죽자 더 큰 의문을 품게 된다. 옆집에 살고 있는 이작가에게 504호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들을 모두 듣게 된 용현은 자신을 옥죄어오는 불길한 육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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