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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 회고전 | 2023. 10.16(월) - 10.22(일)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3. 10. 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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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 회고전

2023년 10월16일(월) ~ 10월22일(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주최: 강릉씨네마떼끄
후원:  강릉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특별시 서울영상위원회
문의: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033-645-7415

 


 

프로그램 소개

 

자크 타티(Jacques Tati, 1907~1982)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입니다. 평생 6편의 장편영화와 2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으며, 직접 ‘윌로 씨’라는 캐릭터로 등장해 모험을 펼칩니다. 중절모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트렌치코트를 입은 채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우산을 꼭 챙겨 다니는 윌로 씨의 세계에는 자크 타티가 보여주고 싶은 작은 혼란과 질서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시골 마을, 바닷가 휴양지, 대도시의 한복판 등 영화의 주요한 배경마다 펼쳐지는 크고 작은 소동에는 언제나 따뜻한 기운과 웃음이 함께할 것입니다. 더불어 자크 타티의 영화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전해줄 김병규 영화평론가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상영시간표

10/16(월) 10/17(화) 10/18(수) 10/19(목) 10/20(금) 10/21(토) 10/22(일)
11:00
축제일
11:00
윌로 씨의 휴가
11:00
트래픽
11:00
플레이타임
11:00
나의 아저씨
11:00
퍼레이드
11:00
자크 타티 단편선
12:40
퍼레이드
12:40
자크 타티 단편선
      12:40
트래픽
+
씨네토크

12:40
윌로 씨의 휴가
            14:20
축제일
          17:20
플레이타임
17:20
나의 아저씨

 

 

씨네토크

<트래픽> 씨네토크

 

"어떻게 도착할 것인가: 자동차의 여정과 윌로 씨의 퇴장"

 

일시 : 10월21일(토) 12:40 상영 후
초청 : 김병규 영화평론가

 

*해당 일자 <트래픽> 티켓 구입 시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람 이벤트

자크 타티 회고전 작품을 관람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스탬프를 모아오시면 소정의 증정품을 드립니다.
2회 : 회고전 포스터 | 5회 : 자크 타티 배지 | 7회 : 신영 티켓북

 

 


상영작 소개

축제일 Jour de fête

1947 | 87분 | 프랑스 | 흑백 | 전체관람가

출연 │ 자크 타티, 기 데콤블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 집배원 프랑수아는 미국의 우편배달 방식을 따라해보려 한다.

 

 


윌로 씨의 휴가 

Les vacances de Monsieur Hulot

1953 | 88분 | 프랑스 | 흑백 | 12세이상관람가

출연 | 자크 타티, 나탈리 파스코, 미쉘린 롤라 

 

노르망디 해안의 휴양지, 브르타뉴 해변에 윌로 씨가 휴가를 온다. 남다른 행동 덕분에 가는 곳마다 소동을 일으킨다.

 


나의 아저씨 Mon Oncle

1958 | 117분 | 프랑스, 이탈리아 | 컬러 | 12세이상관람가

출연 | 자크 타티, 장 피에르 졸라, 아드리안느 세르반티

 

최신식 만능 주택에 사는 윌로 씨의 누이 부부는 시골 낡은 집에서 유유자적하는 윌로를 도시로 불러 현대적인 삶에 적응시키고자 한다.

 

 


플레이타임 Playtime

1967 | 124분 | 프랑스, 이탈리아 | 컬러 | 12세이상관람가

출연 | 자크 타티, 리타 메이든, 바바라 데넥

 

파리에 온 비즈니스맨 윌로는 무표정한 사람들과 고층 건물 그리고 낯선 공간 때문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트래픽 Trafic

1971 | 97분 | 프랑스 | 컬러 | 12세이상관람가

출연 | 자크 타티, 마르셀 프라발, 오노레 보스텔

 

자동차 회사에서 독특한 캠핑카를 디자인하는 윌로 씨는 새 캠핑카를 가지고 자동차 박람회가 열리는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Parade

1973 | 89분 | 프랑스 | 컬러 | 12세이상관람가

출연 | 자크 타티 


어린아이들로 가득 찬 서커스 무대 위에서 백발의 자크 타티가 나타나 판토마임을 시작한다. 공도, 네트도, 상대도 없이 말이다. 자크 타티의 마지막 출연 작품. 

 

 


자크 타티 단편선 (79분)

즐거운 일요일! Gai dimanche!

1935 | 22분 | 프랑스 | 흑백 | 12세이상관람가
연출 | 자크 베르
출연 | 자크 타티, 럼


돈이 필요한 가난한 두 친구는 낡은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고 관광 가이드 사업을 시작한다.

 

 


왼쪽을 주의하라 Soigne ton gauche

1936 | 13분 | 프랑스 | 흑백 | 12세이상관람가
연출 | 르네 클레망
출연 | 자크 타티, 막스 마르텔, 루이 로부어

 

아이들과 노느라 바쁜 로저는 시합을 준비하며 한창 스파링 중인 권투 선수를 보며 상상에 빠진다. 

 

 


우체부 학교 L'école des facteurs

1946 | 16분 | 프랑스 | 흑백 | 12세이상관람가
연출 | 자크 타티

 

프랑스 시골 마을의 집배원 프랑수아는 미국의 집배원처럼 빨리 배달을 하고 싶다. 타티의 장편 데뷔작 <축제일>의 모태가 된 작품.

 

 


포르자 바스티아 Forza Bastia

1978 | 28분 | 프랑스 | 컬러 | 12세이상관람가

연출 | 자크 타티

 

UEFA컵 축구 경기가 있는 날 경기장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한 단편 다큐멘터리. 자크 타티의 마지막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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