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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4. 11.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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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의 형태>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는 월 1회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합니다. 11월의 배리어프리 영화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목소리 형태>입니다. 청각장애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혔던 소년 ‘쇼야’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따스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목소리의 형태>를 신영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영화가 배리어프리일 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많이 알려주세요.
 
● 일시: 2024년 11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관람료:

7,000원 일반, 청소년(조조요금 적용 요금)

5,000원 특별할인(경로, 어린이 및 미취학 아동, 장애인, 휠체어 이용객), 정기후원회원

 

 🎟️인터넷 예매 (좌석선택 가능)https://bit.ly/3kckPYo

목소리의 형태

(A Silent Voice : The Movie, 2017)

애니메이션 | 일본 | 130분 | 전체관람가

● 감독: 야마다 나오코

● 목소리 출연: 엄상현, 공경은

●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장건재/ 내레이션 최희서

 

[줄거리]

나는 네가 정말 싫었다.
너를 다시 만나기 전까진…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간디가 어떤 사람인지, 인류의 진화과정이라든지, 알게뭐람. 
어느 날 쇼야의 따분함을 앗아갈 전학생이 나타났다.
니시미야 쇼코.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다. 짜증난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간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 쇼코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배리어프리버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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