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Butterfly, 2011)
12세 이상 관람가
다큐멘터리 | 한국 | 89분 | 개봉 2013-01-24
감독 : 박배일
출연 : 재년, 우영
[수상정보]
13회 장애인 영화제(2012) 후보 PDFF 경선(박배일)
14회 강릉인권영화제(2011) 초청 초청작(박배일)
13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2011) 초청 독립장편초청작(박배일)
16회 부산국제영화제(2011) 수상 비프메세나상(박배일)
초청 와이드 앵글(박배일)
[줄거리]
“니캉 내캉 같이 살자”
8년차 커플의 결혼 허들 넘기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재년(애칭 제제)과 우영(애칭 노인네).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시작한 지 어언 8년. 이젠, 그녀를 바래다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벗어 던지고, 그를 배웅해야 하는 아쉬운 헤어짐을 끝내고 싶다! 그러나, 미처 몰랐다. 결혼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 줄. ‘내가 다 책임질게. 오빠만 믿으라’는 우영의 프로포즈가 거듭될수록 제제의 고민은 깊어져 갔다. 험한 세상에 덜컥 둘만 남겨진 기분. ‘남편과 아내’로 규정되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갔고,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은 공포로 다가왔다. 과연, 제제와 우영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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