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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날: CLASSIC NIGHT] 녹색광선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2. 6. 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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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_NOTICE

[회원의 날: CLASSIC NIGHT🎉]

강릉씨네마떼끄 회원의 날 특별상영회가 "CLASSIC NIGHT"

이번 회원의 날에는 여름에 딱 어울리는 영화 <녹색광선>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에릭 로메르 감독의 대표작 <녹색광선>은 주인공 델핀의 여름휴가 이야기로, 쥘 베른의 동명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입니다.

 

"CLASSIC NIGHT"는 강릉씨네마떼끄가 후원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상영회입니다.

앞으로 계속될 "CLASSIC NIGHT"를 기대해주세요! (*짝수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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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상영작: <녹색광선>

ㅁ일시: 2022.6.29(수) 오후 7시

ㅁ장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ㅁ관람료: 후원회원 (CMS/나는 주인이다)+동반 1인: 무료

          일반: 8,000원 / 씨네필: 7,000원

          특별할인(경로, 장애인): 4,000원

ㅁ인터넷 예매: https://bit.ly/3kckPYo (일반예매만 가능)

ㅁ문의: 033-645-7415 / gncinemathequ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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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생광선
Le Rayon Vert , The Green Ray , 1986

멜로/로맨스, 드라마 | 프랑스 | 98분 | 12세 관람가
감독: 에릭 로메르
출연: 마리 리비에르

청순한 소녀 델핀느(Delphine: 마리 라비에르 분)는 여름휴가를 맞이하지만 친구들로부터 함께 휴가를 보낼 기회를 거절당한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그녀는 휴가 기간을 혼자 보내야 하는 외로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남자 친구를 구할 수 있기를 내심 바리지만 자신의 성격탓으로 뜻대로 되질 않는다. 그러나 델핀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얼마전 친구로부터 녹색은 그녀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거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친구의 권유에 따라 노르망디에 있는 친구집에서 휴가를 보낸다.

거기에서 델핀느는 남자를 사귀기는 고사하고 그곳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불편함을 느낀다. 실망 속에서 델핀느는 집으로 돌아간다. 우연히 비아리츠역에서 만난 한 남자와 몇마디의 대화로 서로가 쉽게 통할 수가 있게 된 델핀느는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해변에 대양이 바다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있는 일몰때 둘이는 보기 힘들 정도로 녹색빛을 발하는 바닷가에 지는 태양을 응시하고 있다. 빛의 굴절로 인해 일시적으로 녹색광선 발한다. 델핀느는 녹색의 빛을 향하여 감탄의 소리를 지른다. 결국 그는 꿈을 이룬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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