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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극장 소식지

NEWS/뉴스레터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1. 4.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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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차 신작
Newsletter  2021. 1. 7. THU


GIRL , 2018
드라마 | 독일 | 105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루카스 돈트
출연: 빅터 폴스터, 아리 보르탈테르, 발렌티인 다에넨스
__________
“본보기가 되는 건 싫어요.
여자가 되고 싶을 뿐이에요”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
호르몬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운디네
Undine , 2020  
드라마, 멜로/로맨스 | 독일, 프랑스 | 89분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
출연: 파울라 베어, 프란츠 로고스키
__________
도시개발 전문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관광 가이드 운디네는 운명적인 사랑이라 믿었던 요하네스에게 실연당한다.
절망한 그녀 앞에 산업 잠수사인 크리스토프가 나타나고 그녀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한다. 
족벌 두 신문 이야기
다큐멘터리 | 한국 | 168분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김용진, 박중석
__________
김용진, 박중석‘조선’, ‘동아’
스스로 권력이 된 그들
모든 역사를 뒤집어야 합니다

앞잡이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느닷없이 ‘친일 공방’을 벌인다. 누가 더 ‘친일지’고 ‘민족지’인지 다투는 이전투구였다. 두 신문이 한사코 감추려 한 ‘일제의 앞잡이’ 역사를 추적한다.
 
밤의 대통령
 일제가 가고 두 신문 앞에 새로운 권력이 나타났다. 이들은 박정희, 전두환 군부 독재 정권에 굴복하고, 유착하면서 그 대가로 덩치를 키워 소위 ‘밤의 대통령’이라고 불린 영향력을 행사했다. 반면 권력과 사주에 맞서 자유언론을 지키려던 두 신문 소속 언론인 수백 명은 차디찬 거리로 쫓겨났다.
 
악의 축
 1987년 민주화 이후 확보된 언론 자유의 공간이 아이러니하게 족벌신문 사주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두 족벌은 정관계 및 재벌과 인맥, 혼맥으로 이어진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종편 등 수십 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불가사리’ 같은 권력이 됐다. 대통령 노무현은 언론개혁을 시도했으나 거대 기득권 언론 앞에 작고 외로운 섬일 뿐이었다. 두 족벌 미디어 기업은 ‘특판’, ‘기사형 광고’, ‘반사회적 광고’ 물량에서도 1, 2위를 다툰다. 이들은 4대, 5대 세습을 하며,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아 ‘진실의 수호자’. ‘더 나은 100년’을 외친다.

상영중인 영화
<화양연화>
<썸머 85>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상영시간표 (1.7 - 1.13)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100 신영2빌딩 4층 
Tel. 033-645-7415 | Fax. 033-644-741 |  gncinemathequ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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