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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 아르노 비야르

NOW SHOWING/개봉작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0. 12.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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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Je voudrais que quelqu'un m'attende quelque part , I Wish Someone Were Waiting for Me Somewhere , 2019)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가족 | 프랑스  | 89분 | 2020-12-17 개봉

감독: 아르노 비야르

출연: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벤자민 라베른헤, 카밀 로우, 엘자 질버스테인, 오로르 클레망


[줄거리]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 ‘인생 편’
“아름다운 순간 혹은 힘들고 지쳐 무너져가는 순간,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 어디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아버지의 죽음 후 엄마와 함께 동생들까지 돌보면서, 세일즈맨으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장피에르’. 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 ‘헬레나’의 소식을 듣게 되고, 함께 배우를 꿈꾸며 연극 무대에서 공연을 했던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버려진 과거의 꿈, 지나가 버린 시간과 마주하게 된다.
 
 ‘장피에르’가 이처럼 인생 중 최고의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을 때, 40세에 첫 임신을 하게 되어 들뜬 나날을 보내는 작가 지망생 ‘쥘리에트’, 직장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소심해서 고백을 못 하고 있는 ‘마티유’, 그리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진작가 ‘마고’까지 우애 깊은 4남매는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위해 어머니가 살고 있는 브루고뉴 본가에 모두 모이게 된다. 하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작은 균열은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게 되는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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