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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추석특선 "달보고 영화보고"

NEWS/공지사항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2. 9.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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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보는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상영되었던 'best of best' 영화

(말하는 건축가 / 해피해피 브레드 / 할머니는 일학년 / 미드나잇 인 파리) 상영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추석특선

"달보고 영화보고"

 

9월 28일(금) ~ 10월 2일(화)

 

 

 

민족대이동 추석을 맞이하여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상영되었던 "가장 관객이 많았던 영화"

 

말하는 건축가 / 해피해피브레드 / 할머니는 일학년 / 미드나잇 인 파리

 

총 4편이 재상영됩니다.

 

 

추석당일(9월 30일)에 방문하시면 저희가 준비한 떡을 드리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올 추석!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추석특선영화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달보고 영화보고" 추석특선 시간표>

 

 9.28(금) 

 9.29(토)

 9.30(일)

 10.1(월)

 10.2(화)

 13:00 - 14:54

 해피해피브레드

 12:30 - 14:04

 미드나잇 인 파리

 14:10 - 16:04

 해피해피브레드

 13:00 - 14:40

 할머니는 일학년

 13:20 - 14:55

 말하는 건축가

 15:10 - 16:50 

 할머니는 일학년

 14:20 - 15:55

 말하는 건축가

 16:30 - 18:04

 미드나잇 인 파리

 14:50 - 16:44

 해피해피브레드

 15:20 - 16:54

 미드나잇 인 파리

 

 

 

<상영작 정보>

 

 

말하는 건축가 (Talking Architect, 2011)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 한국 | 95분

감독 : 정재은

출연 : 정기용, 승효상, 유걸

 

여러분 감사합니다. 바람.햇살.나무가 있어 감사합니다.
건축가 정기용은 대장암 판정 후, 자신의 건축세계를 담은 일민미술관 전시회 및 후배양성에 여전히 바쁘기 그지 없다. 무주공공프로젝트, 기적의 도서관 등 나눔의 미덕을 아는 공공건축의 대가이자 건축계의 이단아 故정기용은 마지막까지 사람과 자연을 향하는 건축을 알리고자 하지만, 시간은 얼마 남지 않는데…
내가 사는 곳은 비록 월셋방일지라도, 모두가 사는 곳은 같이 나누는 것.
그가 전하는 마지막 감동의 여정이 펼쳐진다.

 

 

 

 

해피해피브레드 (しあわせのパン, Shiawase no pan, 2012)
전체관람가

 

드라마 | 일본 | 114분

감독 : 미시마 유키코

출연 : 하라다 토모요, 오오이즈미 요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세가지!
아름다운 장소,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맛있는 빵!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 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한 젊은 부부, 리에와 미즈시마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리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가죽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는 미스터리 아저씨 아베, 스트레스 받으면 술 대신 빵으로 푸는 훈남 토키오군은 카페 마니의 대표적 단골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외지고 외진 카페 마니에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맛있는 빵과 요리를 통해 카페 마니의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리에와 미즈시마! 손님들을 위한, 이웃들을 위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한 행복 레시피 만들기가 따뜻한 빵 굽는 냄새와 향긋한 커피 내리는 향기와 함께 시작된다!
달콤 쌉싸름한 인생과, 맛있는 행복이 있는 카페 마니에 초대합니다!

 

 

 

 

 

할머니는 일학년 (2012)

전체 관람가

 

드라마 | 한국 | 103분

감독 : 진광교

출연 : 김진구, 신채연

 

70세 까막눈 할머니, 7살 똑순이 손녀에게 한글과외 받다?!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일곱 살 손녀 ‘동이’와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 ‘오난이’ 할머니. 칠십 평생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까막눈으로 살아왔던 할머니는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 한글공부를 시작한다.
혼자 공부하며 고전하는 할머니를 보다 못한 손녀 동이는 자진해서 할머니의 과외 선생님으로 나서지만 한글을 전부 마스터하지 못한 동이의 수업은 곧 한계에 부딪히고 마침내 할머니는 읍내 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할머니의 파란만장하고 기상천외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데…
과연 할머니는 한글을 정복해 아들의 편지를 읽을 수 있을까?
5월 24일, 온 가족이 행복한 영화가 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2011)

15세 관람가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판타지 | 미국, 스페인 | 94분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소설가 길과 약혼녀 이네즈의 동상이몽 파리여행
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덤스)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오웬 윌슨).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고픈 자신과는 달리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에게 실망한 길은 결국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매일 밤 12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틱 야행이 시작된다!
열두 시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 곳에서 그은 평소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 밤,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과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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