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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피 | 레오 까락스

NOW SHOWING/개봉작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4. 12.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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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피

(Mauvais Sang, 1986)

15세 이상 관람가

 

범죄, 드라마, 로맨스/멜로 | 프랑스 | 119분 | 개봉 2014-12-00

감독: 레오스 카락스

출연: 드니 라방, 줄리엣 비노쉬, 미셸 피콜리, 줄리 델피

 

 

[줄거리]

 

핏빛으로 가득 찬 지하철. 주인공 알렉스(드니 라방 분)의 아버지가 죽는 것으로 이 영화는 시작된다. 어딘지 모르는 미래, 도시는 STBO라는 질병으로 뒤덮여 있다. 사랑 없는 섹스를 죽음으로 이끄는 이 질병 (AIDS에 대한 패러디일지도 모른다) 속에서 알렉스는 리즈(줄리 델피 분)라는 여인과 동거 생활을 한다. 한편 아버지의 친구들은 알렉스를 찾아와 아버지를 죽인 것은 미국 갱단의 여자 보스라는 얘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손이 빠르기로 소문난 알렉스의 속임수 트럼프가 필요하게 될 것임을 덧붙인다. "리즈, 나를 잊어버려. 너의 몸에 남아 있는 나의 지문이 지워지도록 남자들을 만나라. 울지 말고 나를 기억하지도 말라." 그리고 알렉스는 리즈를 떠나 아버지의 친구들과 한패가 되어 월 킨스 회사에서 개발한 STBO의 백신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이제 새로운 비극이 시작된다. 알렉스는 그곳에서 아버지의 친구 마르끄(미쉘 피코리 분)의 젊은 정부 안나(줄리엣 비노쉬 분)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지지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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