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endid but Sad Days, 2013)
전체관람가
다큐멘터리 | 한국 | 64분 | 개봉 2014-09-25
감독: 이홍기
출연: 윤우숙, 차일선, 김종선
[수상정보]
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2014) 초청 리얼리티 테일스(이홍기)
38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2014) 초청 세계다큐멘터리(이홍기)
18회 부산국제영화제(2013) 초청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이홍기)
[줄거리]
칠순의 여자 어부와 그녀의 무뚝뚝한 남편...
이제, 그들이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삶과 죽음의 순환이 반복되는, 변화무쌍한 생명의 터전 순천. 이곳에 칠순의 여자 어부 ‘윤우숙’이 술 좋아하는 남편 ‘차일선’과 함께 산다. 그녀는 평생토록 남편이 술을 끊고 건강해지는 것과 그저 자식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 두 가지만 바라며 살아왔다. 오직 이를 위해 50년 동안 거친 바다와 갯벌에 나가 홀로 고기를 잡고 꼬막을 캐며 가계를 꾸렸다. 밥벌이에 무심한 남편도 가난도, 모두 하늘의 뜻이라 여기며 참말로 억척스럽게 살아왔다. 다행히 그런 그녀를 이웃의 어촌계장 김씨가 친누이처럼 따르며 어려울 때마다 돕고, 오늘도 그녀는 쉬지 않고 일한다.
그렇게 순천만에 겨울이 깊어가던 어느 날,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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