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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빌 | 덱스터 플레처

NOW SHOWING/개봉작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3. 12.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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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빌

( Wild Bill,  2011 )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 영국 | 98분 | 개봉 2013-12-19

감독 : 덱스터 플레처

출연 : 윌 폴터, 찰리 크리드-마일즈, 앤디 서키스, 리즈 화이트

 

 

[수상정보]

 

66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2013) 후보 영국데뷔상(각본, 감독, 제작)(덱스터 플렛쳐, 대니 킹)

33회 런던비평가협회상(2013) 후보 영국남우주연상(찰리 크리드-마일즈), 영국필름메이커상(덱스터 플레처), 영국신인상(윌 폴터)

61회 멜버른국제영화제(2012) 초청 넥스트 젠(덱스터 플레처)

47회 시카고국제영화제(2011) 후보 메인경쟁(덱스터 플레처)

59회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2011) 수상 유스상(덱스터 플레처)

 

[줄거리]

 

범죄보다도 더 어려운 것들 = 철들기 < 아빠 되기 < 철든 아빠 되기

 

왕년에 ‘망나니 빌’로 이름을 날렸던 빌은 8년간의 복역 후 가석방되어 런던 이스트 엔드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온다. 도착해보니 아내는 온데간데 없고 15살이 된 큰아들 ‘딘’과 작은아들인 11살 ‘지미’만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형편. 자식들과의 유대관계도, 아버지로서의 책임감도 전혀 없는 빌은 아이들을 버려두고 갈 궁리를 하지만, 두 아들을 보호소로 데려가려는 복지 단체를 막기 위해 마지못해 그럴싸한 아버지 역할을 연기하기로 마음먹는다.
어설픈 집안일, 자존심 버린 아르바이트, 경험에서 우러나온 연애조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빌. 어색하기만 했던 이들 부자의 관계가 그럭저럭 가족 같은 모습을 갖춰가던 찰나, 막내 지미가 뜻밖의 위험에 처하는데... 철없던 망나니 빌, 제대로 된 아빠가 되려는 그의 서툰 노력은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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