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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씨네마떼끄 시네마테라피 강좌 프로그램 <안녕, 우리가족>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3. 11. 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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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씨네마떼끄 시네마테라피 강좌 프로그램

안녕, 우리가족

 

일시: 2013. 11. 18 (월) 저녁7시(1회차) | 2013. 11. 25 (월) 저녁7시(2회차)
장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주최: 강릉씨네마떼끄(로고)
후원: 강릉시평생학습센터
문의: 033-823-2415 | 홈페이지 theque.tistory.com | 트위터 @gncinmatheque | 페이스북 fb.com/indieSY

*<안녕, 우리가족>은 영화감상 후 강연을 진행하며,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안녕, 우리가족>은..
강릉씨네마떼끄에서 기획한 영화치유 강좌 프로그램으로,
가족에 관한 두 편의 영화, <7번방의 선물>과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영화의 치유적 보기를 통해 ‘나와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일상에서 느꼈던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강사


소희정 /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석사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외래교수
      상담센터 사이 & 한국영상응용 연구소 수석연구원
      1급 영상영화치료사

 

*수강신청 방법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시거나,
프로그램 당일 극장으로 오셔서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033-823-2415)

 

 

 

[상영작 안내]

 

 

 

 

7번방의 선물 (11월 18일 월요일 저녁7시)

이환경 | 2012 | 127분 | Blu-ray | 컬러

 

우리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원초적 순수함을 겸비한 착한 아빠 용구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딸 예승. 어느 날 용구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 7번방에 7살 꼬마 예승을 들여오기 위한 사상초유의 합동 작전이 펼쳐진다.

이환경 감독은 약 3년 동안 부녀의 남다른 사랑에 대해 울고 웃고 공감하며 즐겁게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진한 부녀의 사랑이 느껴지는 7번방에 어떤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본다.

 

 

케빈에 대하여(11월 25일 월요일 저녁7시)

린 램지 | 2011 | 112분 | HDV | 컬러

세상을 누비며 자유롭게 살아가고자 했던 에바. 그런 그녀가 아이를 낳고 누군가의 엄마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의 아들 케빈은 마치 복수라도 하듯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에게 고통을 주는 존재가 되어간다. 이 둘은 끝없이 마주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린다.

린 램지 감독이 엄마가 되었을 때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모자의 실패한 애착관계를 통해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녀가 아프게 태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자녀를 출생하는 어머니들의 무의식 안에 잠재되어 있는 감정들을 만난다.

 

<안녕, 우리가족>은 가족과 영화와 함께하는 무료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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