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ree or Die, 2011)
다큐멘터리 | 미국 | 82분 | 개봉 2013-11
감독 : 맥키 앨스톤
출연 : 진 로빈슨
[수상정보]
13회 서울LGBT영화제(2013) 초청 레인보우 섹션 / 초록(맥키 앨스톤)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2) 초청 글로벌 비전(맥키 앨스톤)
36회 클리블랜드국제영화제(2012) 후보 스탠딩업경쟁(맥키 앨스톤)
초청 10% 시네마(맥키 앨스톤)
28회 선댄스영화제(2012) 수상 심사위원특별상-미국 다큐멘터리(맥키 앨스톤)
후보 미국 다큐멘터리경쟁(맥키 앨스톤)
[줄거리]
로빈슨 주교는 세계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주교이다. 2003년 그가 정식으로 미국 뉴햄프셔주의 주교로 서품되자 전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그날 이후 로빈슨 주교는 늘 방탄조끼를 입고 다니는 등 매일매일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간다. 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는 10년 마다 성공회의 탄생지인 영국 캔터베리에서 열리는 주교 총회, ‘램버스 회의’에 로빈슨 주교를 초청하지 않는 등 그 갈등은 심화된다. 그를 주교로 서품한 미국 성공회 내에서는 교회 내 동성애자와 동성결혼을 인정할 것이냐를 두고 격렬한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결국 이 안건은 미국 성공회 총회 때 열린 대의원회에 상정되어 투표를 하게 된다. 과연 가장 큰 기독교 종파 중 하나인 성공회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전세계가 그 결과에 주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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