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영화주간 | 2024. 10.24(목) - 10.27(일)

NEWS/공지사항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4. 10. 14. 11:53

본문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영화주간

2024년 10월 24일(목) - 10월 27일(일)

안목항 해변 야외 스테이지

(강릉커피축제 커피크닉 콘서트존)


주최 : 강릉씨네마떼끄 | 후원: 강릉시 | 관람료 무료

문의 : 033-645-7415

 


 

프로그램 소개

안목 해변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합니다. 모두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상영시간표

10/24(목) 10/25(금) 10/26(토) 10/27(일)
14:00
사랑은 낙엽을 타고



14:00
로봇 드림



14:00
창밖은 겨울
 + 감독 초청


14:00
단편 모음 + 감독 초청
- 꿈은 이루어진다
- 수능을 치려면
- 살아짐이 사라짐
20:00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20:00
더 납작 엎드릴게요
 

 

*감독 초청 안내

10/26(토) 14:00 <창밖은 겨울> 상영 후 이상진 감독 초청

10/27(일) 14:00 단편 모음 상영 후 <살아짐이 사라짐> 김종재 감독 초청

 


 

상영작 소개

 

더 납작 엎드릴게요

김은영 / 2024 / 한국 / 코미디 / 63분 / 전체관람가

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 여전히 막내인 혜인은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걸려있다. 출판사의 교정과 교열 담당으로 업무 보고는 스님께, 직함은 따로 없이 ‘보살’로 불리우니 보살답게 일을 하려는데… 쏟아지는 업무와 진상고객들로 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간다. 오늘도 성불은 실.패.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박재범 / 2022 / 한국 / 애니메이션 / 69분 / 전체관람가

눈과 얼음의 땅에서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그리샤는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엄마를 살리기 위해 전설로 전해오는 숲의 주인을 찾아 떠난다. 북극성을 따라서 땅의 끝에 다다른 그리샤 앞에 나타난 붉은 곰은 그녀가 선택받은 존재임을 알려주는데! 설원의 소녀,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다!

 

창밖은 겨울

이상진 / 2020 / 한국 / 로맨스 / 104분 / 12세관람가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는 터미널에서 우연히 고장난 MP3를 줍는다.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는 내다버린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석우는 누군가 잃어버린 분실물이라고 믿고 싶다. 지난날 버리고 온 것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 사이 어느덧 가을을 지나 창밖은 겨울을 맞이한다.

 

단편묶음상영1 꿈은 이루어진다

남궁연이 / 2023 / 한국 / 코미디 / 23분 / 전체관람가

전교 꼴찌 은아는 어느 날, 전교 1등 귀신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은아는 광적인 교육열을 가진 엄마 미숙으로부터 벗어나고자 귀신과의 협상을 통해 빙의를 하게 된다. 딸이 전교 1등이 되자 기뻐하기도 잠시, 미숙은 어딘가 달라진 딸의 모습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단편묶음상영2 수능을 치려면

김선빈 / 2023 / 한국 / 코미디 / 28분 / 전체관람가

좀비시대에도 어김없이 다가온 수능 날, 오합지졸 여고생들이 직접 운전을 해서 수능장으로 간다.

 

단편묶음상영3 살아짐이 사라짐

김종재 / 2021 / 한국 / 코미디 / 30분 / 전체관람가

무대가 사라진 코미디언 경우는 강릉으로 오디션을 보러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수를 만나고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세상에서 사라지는 게 소원인 경우에게 의수는 그 소원을 자신이 들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랑은 낙엽을 타고

아키 카우리스마키 / 2023 / 핀란드 / 로맨스 코미디 / 81분 / 12세관람가

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럼 또 만날까요? 근데 이름도 모르네요” “다음에 알려줄게요”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린다.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로봇 드림

파블로 베르헤르 / 2023 / 스페인 프랑스 / 애니메이션 / 102분 / 전체관람가

뉴욕 맨해튼에서 홀로 외롭게 살던 ‘도그’는 TV를 보다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하고 그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수욕장에 놀러 간 ‘도그’와 ‘로봇’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쓸려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기다려, 내가 꼭 다시 데리러 올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