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빛나는>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는 월 1회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합니다. 8월의 배리어프리 영화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빛나는>입니다.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유명 사진작가 나카모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화면해설 작가 미사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자들의 작업과정과 노력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삶에 대한 성찰, 사유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영화 <빛나는>을 신영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영화가 배리어프리일 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많이 알려주세요.
 
● 일시: 2024년 8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관람료:

7,000원 일반, 청소년(조조요금 적용 요금)

5,000원 특별할인(경로, 어린이 및 미취학 아동, 장애인, 휠체어 이용객), 정기후원회원

 

 🎟️인터넷 예매 (좌석선택 가능)https://bit.ly/3kckPYo

빛나는

(Radiance, 2017)

극 | 일본, 프랑스 | 102분 |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가와세 나오미

● 출연: 가세 마사토시, 미사키 아야메

●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장건재/ 내레이션 최유화/ 제작지원 효성그룹

 

[줄거리]

시력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 나카모리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모임에 참여하고 해설을 쓰는 초보 작가 미사코를 만난다.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치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아름다운 라스트 씬을 써 내려가는데…

 
[배리어프리버전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