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강릉인권영화제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해 쉬고도 제23회 강릉인권영화제를 진행할 수 있음은 강릉의 공동체 유지와 생명의 안전을 위한 기후 위기, 노동, 산업, 문화, 환경, 젠더, 장애 등 인권에 대한 관심과 믿음이 있어 가능하다 믿고 있습니다.
인권영화가 제작되지 않는 날까지 강릉인권영화제는 지속될 것입니다.
관람 안내사항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 후 이야기 손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2/10(토) 18:15
<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가 있다>
초청: 강릉,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 활동가
12/11(일) 12:00
<안녕, 미누>
초청: 강릉시 외국인노동자 지원활동가
12/11(일) 15:00
<1986 김성수 의문사>
초청: 김성수열사 부모님/뉴스타파
상영시간표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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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프로젝트 - 여기, 우리가 있다 다른 세상을 잇는 현장 미디어 프로젝트 '봄바람' 미디어 활동가 21명 | 2022 | 다큐멘터리 | 114분 각자 다른 이유로 길 위에 있는 사람들.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길 위에서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 봄바람 순례단은 이들을 만나며 투쟁의 얼굴을 마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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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누 지혜원 | 2018 | 다큐멘터리 | 89분 미누는 한국말이 유창해 네팔 학원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 강사지만 한국에서 아픈 경험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스무살, 한국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로 살아가면서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노래하는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한국 최초 다국적 밴드 '스탑크랙다운'의 보컬로 활동하다 정부의 강제단속에 의해 2009년 네팔로 강제추방을 당한다. |
1986 김성수 의문사 뉴스타파 | 2021 | 다큐멘터리 | 76분 의문사진상규명에 대한 특별법이 제정된 지 21년이 지났다. 긴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은 여전히 침묵하고 감추고 있다. 뉴스타파는 35년 전 발생한 18세 청년, 김성수의 의문사를 추적한다. 1만 페이지에 이르는 관련 조사 기록을 분석하고, 생존해 있는 사건 관계자를 만났다. |
동절기 운영시간 변경 안내 (0) | 2022.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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