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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안 | 박루슬란

NOW SHOWING/개봉작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2. 9.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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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안 (Hanaan, 2011)

18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범죄 | 한국, 우즈베키스탄 | 88분 | 개봉 2012-10-11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개봉 2012-10-?

감독 : 박루슬란

출연 : 스타니슬라브 장, 바호디르 무사에프, 일벡 파이지에프, 박루슬란

 

[수상정보]

 

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2012) 후보_ 버터플라이(박루슬란)

31회 하와이국제영화제(2011) 수상_ 넷팩상(박루슬란)
                                    후보_ 할레쿨라니 황금난초(장편)(박루슬란)

16회 부산국제영화제(2011) 초청_ 아시아영화의 창(박루슬란)

 


[줄거리]

 

함께 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었던 친구들...
희망 없는 도시에서 그들이 꿈꿨던 ‘하나안’을 찾아서!
스타쓰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살고 있는 한국계 청년으로, 과거 스탈린 시절 연해주로부터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한 고려인 4세다. 주차장 관리인으로 일하며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건실한 청년이지만, 눈 색깔도 꿈도 제각각인 친구들 카소이, 사이드, 신과 어울리며, 마약 같은 나쁜 일탈도 마다하지 않는 의리파다. 그러던 어느 날 카소이의 동생이 강도를 당하고, 친구들과 함께 복수를 감행하지만 카소이가 죽임을 당한다. 6년 후, 친구 사이드는 중증 마약중독자로 결국 달콤한 죽음을 택하고, 스타쓰는 경찰이 되었지만 부패 경찰들에게 환멸을 느끼다 마약에 중독되어 모든 걸 잃는다. 하지만 필사의 노력으로 마약을 끊고 새 삶을 꾸린 스타쓰. 이제 그의 앞에 한국으로 유학 갔던 모범생 친구 ‘신’이 나타나 한국이야말로 ‘하나안’(약속의 땅)이라며 달콤한 제안을 하는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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