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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씨앗터] 4월 상영작 <나무를 지키는 사람들>

SPECIAL PROGRAM/기획 프로그램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13. 3. 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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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 씨앗터 4/27(토) 15:00 | 5,000원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씨네마떼끄 / 씨네필 회원 무료 관람) 

 

 


4월 나무를 지키는 사람들 (전체관람가)

푸르르게 제 자리에 오똑 서서 머리가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뻗은 나무.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트이는 그런 나무가 도시에는 별로 남아 있지 않다. 온갖 개발의 논리에 밀려, 뽑혀버리고 마는 나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지키는 것 역시 필요하지 않을까?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자연에 잠시 마음을 맡겨보자.

 


수달이야기 An Otter's Story

2010/01 | 12:04 | 권미정

아빠 수달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마을 주민(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동물들은 주변에 일어나는 일(개발)을 어떻게 대처할지 각자 다른 생각을 이야기 하지만 아빠 수달은 아직 어린 새끼들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한다.

새끼 수달의 마중을 받으며 집으로 도착한 아빠 수달은 걱정하는 엄마 수달을 달래며 하루를 마감한다.

 


검은무지개 Blackrainbow

2007/08 | 6:26 | 정지숙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우리가 우리스스로의 모습을 파괴하고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에 점점무감각해지고있는 우리의 현실을 한 소녀의 모습을 통해 그린다.

소녀는 자연의 사랑을 받고 태어났지만 자연에서 태어난 많은 인간들이 만들고있는 자연학대로

인하여 이제 더이상 기댈 곳이 없고, 남은 것이란 희망이 사라진, 색을 잃어버린 검은무지개

뿐이다.

 


나무 Tree

2008/8 | 8:40 | 이구빈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행동은 결국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를 황폐화시켰다. 인간의 오만함으로 황폐해진 대지. 그 속에서 자연은 인간의 이용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순화의 과정임을 인식한 한 사람이 자신의 생명력을 자연의 복원력으로 되돌리려 한다.

 


더 데이 THE DAY

2012/07 | 11:00 | 박선욱

생존을 위해 선택한 지구. 과연 그들의 운명은… 또한 이들에 의한 지구는…

 


그레이 호프 Gray Hope

2011/12 | 5:40 | 한성권

장님인 소녀 하야가 엄마에게 들었던 말을 통해 신비로운 상상을 하지만 눈을 뜨고 바라본 세상은 너무 다르다.

 


숲을 지켜라 The House Keeper

2011/10 | 6:24 | 박준원

숲의 나무를 베어버리는 나무꾼과 자기 집인 나무를 지키려는 다람쥐의 이야기

 


여행하는 나무 Traveling Tree

2011/10 | 10:30 | 김윤희

어느 이름 없는 외딴 바닷가, 그 곳에 하얗게 말라 버린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외로이 누운 늙은 나무는 그저 멍하니 남아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들레 홀씨가 날아왔습니다. 민들레 홀씨는 바람이 자꾸만 바다로 불어와 곤란헀습니다. 간신히 늙은 나무의 팔에 메 달린 민들레 홀씨를 나무는 살포시 안아 주었습니다, 나무는 옛날이 떠올랐습니다. 아주 오래전 푸른 숲속의 작은 열매였던 시절이....

 


내추럴 어반 네이쳐 Natural Urban Nature

2011/06 | 4:32 | 강민지

자연스러운 도시의 자연.

16:9 영상 프레임의 갇혀진 포멧안에서 변하지 않는 자유스러운 자연의 속성과, 또 그것을 정리하고 다듬는 도시속 우리들의 모습을 다양한 식물들의 화려한 움직임, 원시 자연현상의 패턴과 모든 것을 구획화 시켜놓은 도시, 직석과 곡선의 일률적인 이미지를 대비시켜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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